SK 와이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제 5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K 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는 29일부터 인천, 경기지역 초등부 10팀, 중등부 9팀이 안양 석수구장과 인하대 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SK는 프로야구의 젖줄인 연고지역의 선수 자원을 키우고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또 9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야구교실인 '행복나눔 야구교실'을 실시해오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국내 학원 야구가 한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SK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이 계속될 수 있도록 연고 지역의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