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29)이 일본에서 첫번째 팬미팅을 갖는다. 신혜성은 팬미팅 ‘올웨이즈 혜성 르 쁘띠 샴브르’(Always HYESUNG Le Petit Chambre-혜성의 작은 방)를 개최, 6천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지난 7월 1일, 일본 공식 팬클럽 ‘올웨이즈 혜성’(Always HYESUNG)을 모집한 신혜성은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팬미팅을 2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ZEPP도쿄’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팬 미팅은 무대 위에 꾸며진 신혜성의 방으로 일본 팬클럽 회원들을 초대하는 컨셉트로 팬들과 티타임을 갖고 어린 시절 사진을 보는 등 ‘르 쁘띠 샴브르-혜성의 작은 방’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즐거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팬미팅 티켓은 오픈 하루 만에 2회 공연 모든 좌석이 매진 되는 기염을 토해 일본 팬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 인지 실감케 했다. 신혜성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남겨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본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혜성은 “일본에 공식 팬클럽이 생긴 것 만으로도 무척 기뻤었는데 이번에 팬 미팅까지 하게 돼 더욱 설레고 기대가 크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일본 팬미팅을 마친 후 10월 18일에 있을 단독콘서트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SEOUL’ 준비에 전념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