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부작용 요요현상, 잘못된 식이조절이 원인
OSEN 기자
발행 2008.09.26 13: 01

대한민국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실제로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갑작스런 식생활 조절과 무리한 운동으로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으로 고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요요현상은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 우리 몸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 몸 내부의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공급하고 과다 섭취할 경우 지방저장고로 쌓이게 돼 살이 찐다. 하지만 대부분 다이어트를 통해 일정량의 몸무게 도달하면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가 버리는 게 문제다. 그 후 본능적으로 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지방을 몸 속 깊이 저장할 뿐 아니라 섭취하는 음식을 흡수하여 바로 저장하게 된다. 이렇듯 요요현상은 잘못된 식이조절로 인한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다. 이런 이유로 기초대사량을 강조한 보조식품이 등장하기도 한다. 휴온스에서 출시한 살사라진 같은 것이 대표적인데 이 제품은 18가지 생약성분이 신진대사를 도와 기초대사량을 높여줄 뿐 아니라 신체에 쌓인 노폐물과 함께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한다고 광고되고 있다. 또, 하루 세끼 식사를 챙겨 먹으면서 체중감량은 물론 변비나 복부비만을 해결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살사라진은 알약 형태로 정제되어 휴대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식전이나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또한, 소화와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볼 수 있으며, 기초대사량 자체를 높여주어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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