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복귀' 임창용, 日 주간지 특집기사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8.09.26 15: 34

오는 27일 1군 복귀를 앞둔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2)이 일본 야구전문 주간지에 등장했다. 26일 야쿠르트 스월로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임창용이 지난 24일 일본 전역에 시판된 야구전문잡지 의 특집기사면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연재 다큐멘터리 '백구에 혼을 불어넣는다(白球入魂)'는 제목의 이 기사에는 임창용이 한국시절부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로 소속팀을 옮긴 후 지금까지의 야구 인생을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임창용은 지난 17일 가벼운 등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뒤 컨디션 조절에 나섰고 오는 27일 열흘 만에 다시 1군 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30세이브(1승 5패), 2.6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임창용은 한일 통산 200세이브에 2개 만을 남겨 뒀다. 또 일본프로야구 역대 데뷔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인 35세이브에는 5세이브를 남겨둔 상태다. 야쿠르트는 현재 13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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