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강한 의지로 반드시 극복할 것”
OSEN 기자
발행 2008.09.26 17: 03

급작스러운 위암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장진영(34)의 증세가 희망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25일 공식 입장 표명을 통해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받으면 완쾌될 수 있는 상태다. 우려 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밝히며 빠른 쾌유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한 바 있다. 장진영은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응원해 주는 많은 목소리에 힘이 난다.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도록 강한 의지로 반드시 극복 할 것이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한 가족처럼 여겼던 장진영의 소식에 전 직원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 였기에 반드시 완쾌 할 것으로 믿는다. 소속사 측은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케어 시스템을 총동원,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응원 한마디가 장진영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의지를 꺾는 추측은 자제하고 하루 빨리 쾌차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의 목소리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 및 팬 카페 등에는 “하루 빨리 쾌차 하실 것으로 믿어요”“진영언니 파이팅!”“밝은 미소 기대 할게요” 등 장진영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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