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3년 만에 ‘아내의 유혹’으로 안방극장 복귀
OSEN 기자
발행 2008.09.26 17: 05

탤런트 장서희(36)가 3년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장서희는 내달 27일 SBS 일일극 ‘애자언니 민자’(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 후속으로 첫 방송될 ‘아내의 유혹’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 2005년 MBC TV '사랑찬가'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다.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에서 현모양처지만 남편의 외도를 겪으면서 돌변하는 인물인 ‘은재’를 연기한다. 남편의 음모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끝내 살아나 철저히 남편을 복수하는 캐릭터다.
장서희의 남편 역에는 변우민이, 변우민과 장서희 부부를 파경으로 이끄는 불륜녀 역할엔 탤런트 김서형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정애리, 임채무, 윤미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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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경자풍운’ 촬영 당시의 장서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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