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의 봉사 단체인 ‘함께 하는 사람들(회장 장윤창)’이 자장면 봉사활동에 나선다.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약칭 함사모)은 27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립양노원(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을 방문,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드릴 예정이다. 해마다 정례적으로 불우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섰던 ‘함사모’는 이날 자장면 제공과 더불어 주변 청소와 노인들에게 안마도 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와 모임 회장인 장윤창(배구. 경기대 교수), 김원기, 심권호(이상 레슬링), 이은철(사격), 이경근(유도), 정재은(태권도), 전병관(역도)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자리를 같이 한다. ※문의; 함사모 사무처장 이호인(02-3472-0808) chuam@osen.co.kr 함께하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