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26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부산지하철 전 노선(1, 2, 3호선)을 통해 우승기원행사를 연다. 부산지하철 전 노선의 승강장내 설치된 전광판(행선안내 개시기) 334대를 통해 '2008 롯데 자이언츠, 가을을 넘어 우승으로'라는 문구를 표출하며 특히 오는 27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주말 경기에는 '홈경기 최종전 이벤트 – 9월 27일 전지현 방문, 9월 28일 부산갈매기 합창'의 문구로 이벤트 일정도 알린다. 또한 승강장내 PDP TV 145대를 통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알리는 슬라이드 영상이 노출된다. 롯데는 부산교통공사와 지난 3월 28일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고 강민호(23, 포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