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32)이 SBS 월화 드라마 '타짜'의 OST에 참여한다. '타짜' 제작사 올리브 나인은 ‘타짜’(설준석 극본, 강신효 연출)의 OST가 오는 30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달 1일 정식 발매된다고 27일 밝혔다. 앨범에는 바비킴, 배기성,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 미스터 타이푼, 에스더 등이 참여했으며, 극중 정마담 역의 강성연이 바비킴이 부른 메인 테마곡 ‘더 리즌’(The Reason)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강성연은 지난 2001년 ‘보보’라는 예명의 가수로 활동하면서 2개의 음반을 발표한 적이 있다. 앨범은 ‘미안한다 사랑한다’ ‘봄날’ ‘올인’의 최성욱 음악감독이 총 지휘를 맡았으며, 바비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드라마 '쩐의 전쟁'의 ‘일년을 하루같이’를 작곡한 하광석과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