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예정이던 임창용(32, 야쿠르트 스월로스)의 1군 복귀가 당분간 힘들 전망이다. 일본 는 27일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의 복귀가 늦어지게 됐다며 오른쪽 등 근육통이 재발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용은 지난 17일 등 근육통을 호소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 27일 히로시마전을 앞두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신문은 야쿠르트가 수호신 없이 히로시마와의 원정 2연전과 홈 3연전을 통해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타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창용은 올 시즌 30세이브(1승 5패) 2.68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한일 통산 200세이브에도 2개만 남겨둔 상태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