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김태우, "성시경과 '열린음악회'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9.27 15: 43

군 복무 중인 가수 김태우(27)와 성시경(29)이 군인으로서 KBS 1TV '건군 6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무대에 섰다. 김태우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 모습을 드러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김태우는 군복을 입고 '열린음악회'를 위해 메이크업차 잠깐 들른 것이다. 입대 전보다 조금 마른 듯하지만 건강한 모습의 김태우는 "'열린음악회' 촬영차 왔다. 성시경도 함께 출연한다. 국방부에서 녹화한다"며 서둘러 KBS 신관공개홀을 빠져나갔다. 한편, 성시경과 김태우는 국방부 군악대 및 3군 군악대와 함께 무대에 올라 군가를 부를 예정이다. 성시경은 지난 7월에 입대해 1군단 군악대에 복무 중이다. 2007년에 입대한 김태우는 전방부대 수색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다. 10월 5일 방송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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