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서지영(27)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KBS2 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서지영은 연애스타일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서지영은 “나는 물심양면으로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내 것 사지 않고 사준다. 가전제품까지 사줘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맨 김지선은 “예쁜 얼굴이면 받고 살아야 되는데 왜 그러느냐”며 자신은 오피스텔 월세 10개월치를 내줘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배우 서태화는 서지영에게 “혹시 연관 검색어에 서태화라는 이름이 뜨지 않느냐”며내 동생도 뮤지컬 배우 서지영이다. 어느 날 '서지영 집안'이라는 게시물이 있어 우리 집안 얘긴 줄 알고 클릭했더니 가수 서지영 씨 얘기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은 세 사람 이외에도 2008 미스코리아들과 영화판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이주나 이정환, 개그맨 황현희, 가수 신혜성, 윤하 등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함께 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