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네버엔딩 스토리’서 일본 생활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9.29 09: 17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때 안방 극장의 귀공자라 불리던 탤런트 류시원(36)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류시원이 MBC TV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일본에서의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한 그는 ‘프러포즈’ ‘순수’ ‘진실’ ‘아름다운 날들’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주름 잡은 히트 드라마 제조기였다.
현재 일본 열도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류시원은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진솔한 얘기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일본의 한류 전문가들 사이에서 류시원의 인기는 ‘한류’가 아닌 ‘류시원 류’라 불릴 정도로 대단하다.
‘네버엔딩 스토리’의 서현진 아나운서는 5만 명의 고정 팬을 가진 류시원의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현장과 그의 끝나지 않은 꿈과 도전을 밀착 취재했다.
평생 함께할 반려자를 찾고 있는 평범한 서른 일곱 류시원의 모습이 공개될 ‘네버엔딩 스토리’는 10월 1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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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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