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김치 브랜드, ‘먹거리 공포’ 속 웰빙 브랜드로 어필
OSEN 기자
발행 2008.09.29 11: 37

탤런트 김청의 프리미엄 김치브랜드인 ‘흑마늘 김치’가 자체쇼핑몰(www.blackkimchi.co.kr)과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뒤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판매 3주만에 접어들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흑마늘 김치’의 신장세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먹거리 공포’와도 연관이 있다고 제조사는 분석하고 있다. 프리미엄 김치라는 이름처럼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재료 선택과 웰빙에 신경 쓴 효과라는 설명이다. ‘흑마늘 김치’는 100% 국산농산물을 재료로 쓴다고 강조하고 있고 흑마늘과 락토소스(식물성 유산균)를 첨가해 영양분을 높인 기능성 김치임을 내세우고 있다. ‘흑마늘 김치’의 유통을 맡고 있는 (주)이엔엠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김치영) 홍보담당자는 “국내시장에 들어오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 때 우리농수산물과 전통식품에는 오히려 성장 기회가 될 것 같다. 우수한 농수산물과 원재료만을 사용한 기능성 프리미엄 김치의 선두주자로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시장까지 수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청의 흑마늘 김치’는 2년이라는 개발 공정기간을 거쳐 상품화된 제품으로 쑥훈증 특허를 통해 편맥나무에서 숙성발효시킨 흑마늘을 첨가하여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숙성시킨 과일로 만든 식물성 생유산균인 락토소스가 함유된 웰빙 건강 식품이이라고 제조사는 자랑한다. 기존김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산균이 풍부하고, 신선도가 3배 이상 유지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김청은 방송일정과 사업을 평행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MBC every1 가족 리얼 시추에이션 ‘가족이 필요해’에서 김흥국, 이정, 가인과 함께 열연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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