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리얼리티 프로서 패션 에디터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09.30 16: 32

그룹 소녀시대가 10월 앨범 발표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에디터로 깜짝 변신한다. 내달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리얼리티 핫 잡(Hot Job) 체험기 ‘팩토리 걸 : Factory Girl (권영찬 연출)’이 바로 그것. ‘팩토리 걸 : Factory Girl’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한국 리얼 버전으로 9명의 소녀시대 멤버가 10, 20대소녀들을 위한 트렌드 매거진 에디터에 도전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는 패션 매거진 ‘엘르 걸’의 에디터 체험을 통해 실제 패션 세계를 시청자들에게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보여질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 PD는 “‘팩토리 걸’은 단순히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보다는 ‘리얼리티’, ‘트렌드’, ‘셀러브리티’가 결합한 '잇 프로그램'”이라며 “패션 매거진의 에디터로 거듭 성장해 나가는 소녀시대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팩토리 걸’은 내달 8일 저녁 6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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