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 무릎부상으로 2달 결장 예상
OSEN 기자
발행 2008.10.01 07: 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비록 챔피언스리그서 승리를 거뒀지만 폴 스콜스를 두 달간 잃게 됐다.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덴마크 올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보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맨유는 3-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승 1무로 E조 선두에 올라 16강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16분 폴 스콜스가 부상으로 실려 나갔고 경기 후 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의 6주에서 8주 결장을 예상했다. 무릎 부상을 입은 스콜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오는 11월 6일 챔피언스리그 셀틱과의 경기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여 맨유로서는 큰 손실을 입게 됐다. 7rhdwn@osen.co.kr ▶ '박지성 결장' 맨유, 챔스서 올보르 3-0 제압 ▶ '마수걸이골' 베르바토프, 맨유 적응 끝 ▶ 퍼거슨, "선수들 부상과 바꾼 값비싼 승리" ▶ '추락하는 명가' 뉴캐슬, 매각 가격도 하향세 ▶ '포르투 대파' 웽거, "챔스 우승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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