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로스 온라인', 정식 서비스 앞서 '프리미어 시사회'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8.10.01 10: 44

2년 6개월이라는 탄탄한 준비기간으로 주목받았던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정식 서비스에 앞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리미어 시사회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마지막 테스트. 이번 시사회 이후 정식 서비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영화를 보듯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화려한 액션과 조작감을 즐길 수 있는 액션모드를 겸비한 MORPG (Multi-play Online Role Playing Game: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장르의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같은 감성적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들과 액션의 감칠맛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구미를 모두 충족시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RPG 게임과는 달리 여성 이용자들의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오픈 전부터 상당한 수준의 팬아트나 팬소설 등이 홈페이지를 통해 보여지고 있는 등 매니아 층의 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1차 비공개 테스트부터 한 가지씩 메인 스토리를 보여온 만큼 이번 시사회에서 가을의 감성이 느껴지는 슬픈 사랑 이야기가 포함된 새로운 시나리오인 '애그리트의 혼'을 선보이며, 모든 시스템들이 공개 서비스(Open Beta Service) 버전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사업개발 본부 노철 이사는 “마치 액션영화와 맬로 영화를 선택해서 보는 듯한 게임인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통해 구미에 맞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한 뒤,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 버전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crapper@osen.co.kr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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