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MBC 스페셜’이 가수 겸 연기자 비의 두 번째 헐리우드 진출작 ‘닌자 어쌔신’의 촬영 현장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BC 스페셜’은 베를린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 어쌔신’의 촬영 현장에서부터 최근 5집 앨범 작업에 이르기까지 5개월에 걸친 촬영을 통해 비의 모습을 공개한다. 또 어렵게 만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조엘 실버 및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독일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들, 세계 각국의 비 팬클럽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도약하는 비의 가능성을 점검해 볼 예정이다.
지난 5월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비는 두 번째 할리우드작 ‘닌자 어쌔신’을 위해 하루 열 시간씩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몇 달 간 철저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한 비의 모습과 워너 브라더스에서 ‘MBC 스페셜’에 독점 제공한 ‘닌자 어쌔신’의 촬영 현장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지난 6월 25일 비의 생일을 맞아 각 국에서 진행된 생일파티와 일본과 국내에서 열린 비의 팬미팅 현장, 5집 앨범의 음반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안무 연습 모습 등이 빠짐없이 보여질 예정이다.
200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6년간 거침없는 성공가도를 달려온 비의 일과 꿈, 일상에 관한 얘기가 그려질 ‘MBC 스페셜’은 오는 1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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