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홍당무’ 시사회에 연인 공효진 응원차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8.10.01 20: 28

영화배우 류승범(28)이 연인 공효진(28)이 출연한 영화 ‘홍당무’(이경미 감독)의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범은 1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홍당무’ VIP 시사회에 참석해 공효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시사회에는 류승범 외에도 이병헌, 신하균, 박해일, 임수정, 이미연, 김아중, 송강호 등 톱스타들과 김지운, 허진호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미쓰 홍당무’에서 안면홍조증 건강염려증 과대망상증 등 갖가지 증상을 가지고 있는 비호감 양미숙 역할을 맡았다. 늘 얼굴에 홍조기를 띄우는 촌스러운 스타일의 추녀 캐릭터다. 영화 ‘미쓰 홍당무’는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삽질의 여왕 양미숙이 짝사랑하는 남자(이종혁 분)의 연애를 막기 위해 벌이는 삽질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0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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