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초콜릿’서 태연과 깜짝 호흡 맞춰
OSEN 기자
발행 2008.10.02 11: 27

가수 신혜성(29)이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함께 깜짝 호흡을 맞춘다.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는 신혜성은 오는 10월 4일 녹화 현장에서 정규 3집 SIDE 1 ‘LIVE AND LET LIVE’에 수록 된 ‘사랑하기 좋은 날’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 날 신혜성은 듀엣 파트너로 나선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달콤한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랑하기 좋은 날’은 신혜성과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의 특별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듀엣 곡으로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신혜성은 ‘사랑하기 좋은 날’ 외에도 록밴드 넥스트와 비트겐슈타인의 전 멤버이자 작곡가인 Vink(임형빈 분)의 정규 3집 수록 곡 ‘Love Actually’와 걸의 ‘아스피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혜성은 “‘초콜릿’을 통해 새로운 음악,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태연과도 호흡이 잘 맞아 오랜만에 멋진 듀엣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9월 28일 일본 첫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신혜성은 오는 10월 18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SEOUL’을 개최해 또 한번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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