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TV연예’ MC로 활약중인 개그맨 서경석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파트너 엄지원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금까지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하면서 총 10명의 MC와 함께했다. 그 중 지금 함께하고 있는 엄지원이 가장 특이하다”고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진행 중 군입대, 제대 후 다시 SBS ‘생방송 TV연예’ MC를 맡은 서경석은 지금까지 황수정, 한고은, 김현주, 장서희, 남상미, 이수경, 이하늬, 엄지원 등 쟁쟁한 미녀 스타와 함께했다. 서경석은 그중 엄지원이 가장 특이하다며 “가끔 여자 MC들과 회식 할 경우가 있다. 엄지원씨가 유일하게 술을 마시는 여성 MC며 오래 남으려고 노력한다”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김현주와의 열애설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현주씨와 사적인 만남은 군입대 전 회식자리가 처음이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최근 단짝 친구 이윤석이 결혼하고 난 뒤 소개팅이 정말 들어온다며 “매니저가 일보다 소개팅 스케줄 짜기 바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