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5일 홈경기 최종전 이벤트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10.03 08: 20

SK 와이번스가 오는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전에서 '홈경기 최종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전에는 연고지역 아마야구 선수 중 한 해 동안 빼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SK는 지난 해부터 초·중·고교별로 투수와 타자 각각 1명씩을 선정, 총 6명에게 유완식 투수상과 박현식 타자상을 주고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증정해오고 있다.
또 2년 연속 '와이번스 걸'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지와 정우람의 팬사인회가 와이번스 랜드 해피존에서 오후 4시부터 20분간 열린다. 이현지는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기 종료 후에는 전 선수단이 1루 베이스라인에 도열, 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사인볼을 던져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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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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