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천사 서신애,‘SBS 기아체험 24시간’참여
OSEN 기자
발행 2008.10.03 09: 05

아역스타 서신애가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의 천사’로 나섰다. SBS TV ‘2008 기아체험 24시간’에 참여한 서신애는 효과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기아체험 콘서트 ‘밥 한 끼’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된다. 서신애는 사랑의 콘서트 ‘밥 한 끼’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지구촌 곳곳에서 굶주림과 가난의 고통을 이겨내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편지 낭독으로‘기아체험 24시간’의 막을 연다. 지난 달 말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서신애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친구들의 아픔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생생한 메시지를 가슴 뭉클하게 전했다. 녹화를 다 마친 후에도 자리를 쉽지 뜨지 못하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에 가슴 아파했다. ‘나눔 천사’ 서신애가 참여하는 SBS 기아체험콘서트 ‘밥 한 끼’는 4일 오전 1시 10분에 방송되며, 김건모 솔비 SG워너비 소녀시대 황보 다비치 윤하 FT 아일랜드 브라인아이드걸즈 슈퍼주니어 해피 등 수많은 가수가 참여해 화려한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SBS ‘기아체험 24시간’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스타와 시민이 기아체험을 함께 하고 기금을 모으는 행사로 방송될 예정이다. 1부는 ‘100인 스타들의 결연릴레이’로 월드비젼을 통해 월 2만 원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후원자로 나선 그들의 모습이 방영되고 2부는 컬투 이완 박화요비 성대현 등의 스타들이 오목공원의 유리로 만든 집에서 직접 겪은 기아체험 이야기가 선보이고 스타들의 생생한 기아체험현장이 방영된다. 3부에서는 SBS 아나운서와 한예슬 김효진 이선균 등 해외에서 기아체험을 하고 돌아온 스타들의 모습이 소개된다. j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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