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조혜련 편 마지막으로 아듀
OSEN 기자
발행 2008.10.03 11: 42

개그맨 조혜련(38)이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 코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는 5일 마지막 방송될 ‘체인지’에서 조혜련은 그 동안 항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던 터프한 여성에서 긴 생머리의 화려한 메이크업의 조신한 여자로 변신한다. 평소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는 목소리와 외모 탓에 조신한 여성으로 변신한 모습에 본인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MC까지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조혜련의 언니와 동생들이 총출동, 무려 7남매가 등장할 예정이다. 7남매는 어머니를 위해 조혜련의 ‘가라’ 노래에 맞추어 특별한 공연을 펼치고, 조혜련은 일본에서 온 유명 마사지사가 되어 평소 어머니를 위해 해 주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해볼 예정이다. 한편, ‘체인지’ 후속으로는 싱글여성들의 사랑과 삶에 대해 논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골든미스가 간다’가 방송된다. 예지원, 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진재영이 출연하며 12일 첫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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