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추격자’로 3번째 남우주연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0.03 19: 53

배우 김윤석이 영화 ‘추격자’로 세 번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부산영평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윤석이 영화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김윤석은 올해 부산영평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받아 총 3번째 남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김윤석은 “미리 수상 소식을 알고 왔는데도 너무 기쁘다”며 “이 모든 작품은 고생한 스태프들의 몫이다”며 “특히 부모님에 부산에 사시는데 이 자리에 부모님이 와 계셔서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부산영평상은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상영된 한국영화 가운데 수상자 및 수상 작품이 결정됐다. 국내유일의 지역 비평가 그룹으로 자리해온 부산영화평론가 협회에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을 제정했다. crystal@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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