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어제는 부산, 오늘은 최진실 빈소로
OSEN 기자
발행 2008.10.03 20: 27

배우 장동건이 고 최진실의 빈소를 찾기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장동건은 3일 오후 8시경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을 찾았다. 그녀의 죽음에 침통한 표정으로 나타나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장동건은 전날인 2일,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몸은 부산에 있었지만 마음은 고인에게 가 있던 장동건은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서울로 방향을 잡았다. 장동건은 영화제의 공식 행사 중에도 고인의 빈소를 찾기 위해 곧바로 상경해야겠다며 일정을 서둘렀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장동건은 최진실과 1997년 김의석 감독의 멜로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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