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유, “할리우드 가려면 영어를 우선 잘 해야”
OSEN 기자
발행 2008.10.04 15: 28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아론 유가 “할리우드에 가려면 우선 영어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들의 오픈토크가 이루어졌다. 아론 유, 제임스케이슨 리, 문 블러드굿이 자리했다. 1000여 명의 영화 팬들이 자리해 이들을 환대했다. 아론 유에게 할리우드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이 주어졌다. 아론 유는 “할리우드 가려면 우선 영어를 우선 잘 해야 한다”며 “연기는 굉장히 위험부담이 큰 영역이다. 우선 자신을 던져서 시도를 해보는 것이 먼저 인 것 같다. 그래야 연기를 할지 안 할지 알수 있으니까 온몸을 던져서 시도를 하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연기를 하는 것은 오랜 세월과 오랜 교육을 요하는 작업이다”며 “오페라 가수 같은 경우는 오페라에 적절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지 판단하는데 20년이 걸린다. 저도 마흔 정도 되면 연기자로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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