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얼굴 처짐, 고주파 이용한 리프팅법 ‘대안’
OSEN 기자
발행 2008.10.05 12: 00

피부과나 관리실을 찾는 여성들의 대부분의 관심사는 피부 미백이었다. 얼굴의 칙칙함과 잡티를 없애 밝게 보이길 원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피부 늘어짐을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피부 노화는 찾아오는 것이라고 여겼지만 일부 연예인들을 포함하여 동안의 얼굴을 가진 중년 여성의 수가 늘어나면서 항노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동안 의학적인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었던 항노화는 피부의 탄력이 동안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피부는 크게 표피층과 진피층으로 구성되어 지는데 특히,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근원이다. 피부가 탄력을 잃는 25살을 기점으로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소실되기 때문에 노화가 시작된다.
따라서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이런 콜라겐은 진피층에 들어가 다시 증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고주파를 이용한 피부리프팅 시술을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리프팅은 얼굴 피부에 탄력을 유지시켜 주며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최근 들어 강력한 고주파열을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시술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뉴마이다스 시술은 고출력의 고주파열 뿐만 아니라 근적외선 레이저(IR)를 조합하여 더욱 강한 열을 피부 속에 전달하고 표피는 실시간 쿨링 시스템으로 보호하여 효과를 증대시키는 방법이다.
바롬클리닉 선릉점 이석희 원장은 “뉴마이다스 시술의 경우 -5°c의 강력한 쿨링으로 표피를 보호하여 화상 등의 부작용과 시술 부위의 통증이 없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언제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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