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기가요' 1위로 3집 활동 마무리
OSEN 기자
발행 2008.10.05 17: 20

이효리(29)가 3집 활동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효리는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유고걸'에 이은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뮤티즌송을 수상한 것이다. 뮤티즌송 수상 후 이효리는 "3집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 3집 활동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소속사 식구들, 댄서들에게 감사하다. 또 힘들 때마다 힘이 돼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3집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효리 외에 원더걸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동방신기, 2PM, 윤하, FT 아일랜드가 뮤티즌송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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