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박예진, '칭찬커플' 탄생
OSEN 기자
발행 2008.10.05 18: 52

'패밀리가 떴다'에 '칭찬커플'이 떴다. 그 주인공은 신혜성(29)과 박예진(27)이다. 신혜성은 지난 주에 이어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마가 아침 식사 당번을 꼭 하라고 했다'며 아침 식사 당번이 되기를 고대했던 신혜성은 발로 베개 받기 게임에서 발에 잡히 베개를 던져버리며 아침 당번이 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했다. 결국 소원대로 아침 당번이 된 신혜성은 함께 아침을 만들 파트너로 '달콤 살벌한' 예진아씨를 선택했다. 신혜성과 박예진은 처음의 어색함은 금새 털어버리고 꽃게춤을 함께 추며 금새 친해졌다. 특히 이 둘은 서로가 무엇을 하든 극찬을 하는 방법으로 화기애애한 아침 시간을 만들었다. 아침을 만드는 시간보다 서로를 칭찬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였다. 보다 못한 '국민남매' 유재석, 이효리가 나서 구박을 하며 아침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칭찬커플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패밀리들에게 늘 살벌한 모습을 보여줬던 박예진은 게스트 신혜성에게 한없는 칭찬을 하며 게스트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윤종신은 '나쁜 남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라'는 지령을 받고 '생긴 것 부터 타고난 나쁜 남자'임을 인정받아 인기투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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