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히어로즈 경기가 5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졌다. 히어로즈가 8-4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후 SK 와이번스 채병룡 선수가 자신의 여자친구 송명훈씨 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새끼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려하자 여자친구가 약지손가락을 가리키며 청혼을 받아주고 있다./인천=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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