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제시카 고메즈, 홍대 데이트 관심 몰이
OSEN 기자
발행 2008.10.06 08: 33

발라드 황태자 테이(25)가 인기 모델 제시카 고메즈(23)와 홍대앞 일대에서 애정 행각을 벌였다고? 팬들은 안심을 해도 되겠다. 새 앨범 홍보 활동의 일환이니 말이다.
지난 9월 말 테이와 고메즈는 홍대 앞에서 만나 연인처럼 팔짱을 낀채 거리를 활보했다. 데이트 도중 액세서리를 함께 고르며 서로에게 어울리는 반지와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떡볶이를 서로의 입에 넣어주며 뜨거운 눈빛을 나누는 장면을 포착한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우성이 매혹적이라고 치켜세울 만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고메즈는 싸이언 비키니폰 CF모델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해외 유명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카탈로그 모델과 '리바이스' '모토로라'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홍대 데이트를 끝낸 테이와 고메즈는 강남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테이의 5집 모니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메즈는 "이달 말에 발매되는 테이의 5집 수록곡을 우연찮게 들었다. 테이의 매력적인 음색에 반해 팬으로서 이번 음반 홍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테이와 고메즈의 데이트 장면은 케이블 채널 ON STYLE을 통해 지난 2일 부터 'My name is 제시카' 프로그램의 스팟 광고로 깜짝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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