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샛별로 부상한 신화 출신 가수 전진(28)이 군 입대를 내년 2월로 연기했다. 전진은 최근 7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현역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활동을 위해 내년 2월로 입대를 미뤘다. 소속사 측은 6일 "전진이 7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현역 입대 영장을 받았다. 하지만 눈 진단서(한쪽 눈 시력이 다른쪽에 비해 현저히 나쁨), 방송 출연 계약서 등 사유서를 제출하고 이것이 심사에서 통과 돼 내년 2월 28일까지 군입대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전진 측은 전진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차질을 빚을 수 없고 활동에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군 입대를 미뤘지만 입대 때가 되면 입대를 해 최선을 다해 군 복무를 하겠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