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제시카 고메즈, 짜릿한 키스 연출
OSEN 기자
발행 2008.10.07 10: 16

가수 테이(25)와 모델 제시카 고메즈(23)가 키스신을 공개했다. 테이와 고메즈는 최근 서울 홍익대 앞 데이트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키스신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달 말께 발매되는 테이 5집 '테이 위드 키스' 음반 티저 광고 제작을 위해 키스신을 촬영한 것이다. 촬영은 지난 달 말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앞 한강 둔치에서 2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에 앞서 테이는 녹음실로 고메즈를 초대해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바 있어 촬영이 한결 수월했다. 테이는 "세계적인 모델답게 실제를 방불케하는 키스신 연기를 보여줘 애인으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메즈 역시 "이번 테이의 음반 티저 광고는 단순히 광고 촬영을 위한 일이기 보다는 테이의 음악 팬으로 출연했다. 테이는 매너 있는 뮤지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이번 티저광고 촬영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 고메즈’를 통해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테이는 10월말 1년 7개월만에 5집 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happy@osen.co.kr 두리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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