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가수’라는 닉네임을 달고 다니는 가수 유리(24)가 ‘2008 대한민국’이라는 앨범을 제작해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시리즈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매년 발표된 기획앨범으로 가수 유리가 6년만에 그 맥을 이어갔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조한 이은하 등 선배 가수들과 앨범에 참가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석해 앨범 제작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돼 국가의 위상을 높이자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2008 대한민국’은 이달 중순 발매 예정이다. 이은하가 공연 중간, 유리를 응원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