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29)이 ‘테트리스’ OST 메인 타이틀 곡 ‘태양을 넘어’를 부른다. NHN 게임포털 한게임, 더테트리스컴퍼니가 제휴를 맺고 2년여 만에 새롭게 런칭한 ‘테트리스’는 10월 말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테트리스' OST에는 신혜성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메인 타이틀 곡 ‘태양을 넘어’로 ‘테트리스’ OST에 참여한 신혜성은 8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태양을 넘어’ 곡 소개 및 녹음 메이킹 영상 등을 첫 공개하며 정식 음원은 10월 말 ‘테트리스’ 베타 서비스 오픈과 함께 공개한다. 게임마케팅팀 한 관계자는“지금까지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게임 음악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테트리스’ OST는 대중성과 완성도에 중점을 뒀다. 최근 음악적 변신에 성공한 신혜성이 타이틀 곡의 느낌과 잘 어울려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테트리스’ 새로운 오픈을 맞아 OST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게임음악’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테트리스’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게임인 만큼 OST의 모든 곡들도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집 타이틀 곡 ‘그대라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혜성은 10월 18일에 있을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SEOUL' 준비에 한창이다. 11월에는 일본, 중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