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자동차 접촉 사고 “큰 부상 없어 경찰 조사 후 귀가”
OSEN 기자
발행 2008.10.08 11: 20

가수 이승기가 자동차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승기는 7일 오후 10시 55분께 경기도 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4단지 앞 사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다른 차와 충돌했다. 이어 승용차 한 대와 시내버스 한 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승기는 사고 당시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있었으며 매니저가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사고 후 일산경찰서에서 현장 경위 진술, 조사 후 바로 귀가 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 큰 부상도 없었으며 경찰 조사도 금방 끝났다. 후에 추돌했던 차량은 살짝 긁혀 흠집이 났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장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경찰 조사 결과 쌍방 과실이 어느 정도인지 판가름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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