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진, “둘째 임신했어요”
OSEN 기자
발행 2008.10.08 16: 10

개그우먼 김미진(31)이 지난 8월 22일 첫째 딸 소비의 돌잔치를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아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김미진의 첫딸 소비의 돌잔치 진행을 맡았던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의 대표 개그맨 권영찬은 “돌잔치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김미진이 ‘오빠 애기 돌잔치 부탁해요’라고 해서 ‘지난 8월에 잘 치렀잖아'라고 하자 ‘오빠 임신 5개월째에요. 또 부탁할게요’라고 말해 현재 임신 5개월째 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권 씨는 “첫째 아기 돌잔치를 치르자 마자 둘째 아기 돌잔치를 준비한 것은 처음이지만,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의 고정 게스트와 ‘화제집중’, KBS ‘무한지대’에 출연 중인 김미진은 “본의 아니게 김지선 선배를 따라 가네요”라며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봐요”라며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전했다. 김미진은 “딸이 있으니 이번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건강 관리를 잘 해서 예쁘고 건강한 아기를 낳을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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