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9전 전승 올림픽 금메달과 페넌트레이스 500만 관객 돌파라는 두 개의 금자탑을 쌓은 2008년 한국야구. 말 그대로 팬들에게는 야구가 있어 행복했던 한 해였다. 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대한 잔치를 설레임과 함께 기다리는 가운데, '위대했던 2008 한국야구'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을 축제' 포스트시즌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 PAVV는 2008년 한국야구 신화를 야구팬과 함께 되새기며 축하하는 '2008 한국야구 금메달 대축제'를 펼친다.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포스트시즌을 맞아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2008년 한국야구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KBO(www.koreabaseball.com) 및 삼성 PAVV(www.pavv.co.kr)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으로써 응모 가능하며,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 중 선발된 우수 사연 응모자에게는 삼성 PAVV TV 2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한편, 100명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국가대표팀 사인 미니배트를 특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미니배트는 한정판으로 제작돼 시중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 야구를 사랑하는 팬에게는 좋은 추억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KBOP 관계자는 "올해 한국야구가 거둔 위대한 성과를 야구팬과 함께 즐기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뜨거운 열기가 예상되는 포스트시즌 동안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야구팬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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