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멤버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트리플에스(Triple S)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김현중은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인 여름 싱글을 발매해 어쿠스틱한 음악색깔을 표현한 바 있다. 이어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트리플S를 발매한다. 트리플 S는 SS501의 팬클럽 명이기도 하지만 ‘셋’(triple)이라는 의미에 SS501를 상징하는 S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11월 초 발매되는 트리플 S의 첫 프로젝트 앨범에는 평소 이들 멤버가 추구했던 음악과 이들의 음악적 한계를 넘는 다양한 음악 7곡이 담긴다. 여기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멤버 각자의 솔로 곡도 담긴다. 이번 트리플 S 활동을 시작으로 SS501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이로써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트리플 S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한다. SS501은 그 동안 애니메이션 ‘쿵야쿵야’ 주제가, SBS 드라마 ‘외과의사봉달희’, KBS 드라마 ‘최강칠우’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해 왔다. 최근에는 개봉 예정인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 엔딩곡 '바라보며'를 불렀다.
한편, SS501은 본격적인 멀티 플레이어 활동에 앞서 11월 15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두번째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 한다. 정규 2집은 내년 4~5월께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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