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
OSEN 기자
발행 2008.10.09 22: 45

허정무호의 중앙 수비수 김진규(23, 서울)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오후 김진규가 오른쪽 무릎 연골이 미세하게 찢어진 것으로 드러나 귀가조치를 취했으며 대체선수 발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파주 NFC에 소집된 김진규는 무릎 통증을 코칭스태프에게 알렸고 MRI 검사 결과 부상 여부가 확인돼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이정수(28, 수원)도 왼쪽 발가락 인대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알려져 오는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차전을 앞둔 허정무 감독은 중앙 수비수를 놓고 고민을 면치 못하게 됐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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