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팀 킥스프라임이 스톡카 구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CJ슈퍼레이스 S6000 클래스에 참여하게 됐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GT클래스와 S2000 클래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킥스프라임팀은 이번 계약으로 6전부터 바로 S6000 클래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로써 S6000 클래스는 킥스프라임팀의 참여로 총 9대의 스톡카가 열전을 치루게 됐다. 김정수 킥스프라임 팀의 감독은 "국내 최고 대회의 최상위 클래스에 킥스프라임팀이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 시즌은 남은 경기가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아 원년 챔피언은 힘들겠지만 2009년도에는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킥스프라임 팀에서는 지난 전까지 GT클래스에 출전 중이던 박상무를 S6000 클래스에 출전시킨다. 스톡카에 바로 적응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항상 최고 클래스에서 활동해 오던 박상무 선수인지라 다른 선수들과의 멋진 경합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킥스프라임 팀이 참가할 스톡카레이스는 이번 2008년 3전부터 시작한 최상위 클래스로 6,000cc, 500마력의 엔진과 최고속도 300km/h의 성능을 가진 원메이크 레이스로 운영하고 있는 레이스이다. 한편 2008 CJ슈퍼레이스 6전은 10월 18일과 19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10bird@osen.co.kr S6000에 참가하게 된 박상무(CJ 제공).
킥스프라임, CJ슈퍼레이스 S6000 참가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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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8.10.10 16: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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