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아이리스’서 이병헌과 연인으로 호흡 맞춰
OSEN 기자
발행 2008.10.10 16: 46

배우 김태희가 첩보액션드라마 ‘아이리스’ (IRIS)’에서 이병헌과 함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태희는 ‘아이리스’에서 국가정보기관의 특수요원 역을 맡아 이병헌과 함께 각종 테러현장에서 벌어지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김태희는 김현준 역을 맡은 이병헌과 진사우(캐스팅 미정)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며 드라마 속에서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아이리스’는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강제규 필름이 제작하고 ‘허준’ ‘주몽’ ‘올인’ 등으로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최완규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첩보액션물이다. 이병헌, 김태희가 주인공으로 확정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리스’는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며 나머지 주, 조연급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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