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 김명민, ‘베바’ 스태프 전원에게 ‘전동 칫솔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8.10.10 16: 57

MBC TV 수목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홍진아 홍자람 극본, 이재규 연출)에서 지휘자 강마에로 완벽 변신한 배우 김명민이 드라마 스태프에게 전동 칫솔을 선물하며 훈훈한 ‘선물 바이러스’를 전했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오랄-비의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인 OQ(구강건강관리지수)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명민은 계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의 구강 건강을 배려해 전동칫솔을 선물했다. 김명민이 스태프에게 칫솔을 선물한 날은 그의 생일 날이어서 생일을 맞은 사람이 오히려 선물을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생일 선물은 당사자가 받아야 마땅한데 일일이 모든 스태프에게 선물을 주는 경우는 처음이다. 지난번에는 발 건강을 위해 운동화를 선물하더니 이번에는 스태프들의 구강 건강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0월 8일 방송에서 강마에의 생일파티 장면이 등장했는데 김명민 본인의 생일과도 동일한 날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생일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는 회를 거듭 할 수록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강마에의 공연 장면과 삼각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흥미로워지고 있다. 15일은 축구 중계 방송으로 결방될 예정이며 16일 오후 9시 55분에 11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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