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올림픽 대로에서 추돌 사고를 당했던 하늘해가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늘해는 현재 요통으로 입원한 상태다. 하늘해의 입원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걱정하는 팬들의 안부가 소속사로 쇄도 했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하늘해 사고’라는 검색어가 2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걱정을 했다. 하늘해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 빨리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갑작스런 관심에 조금 놀랐다. 빨리 회복해서 안 좋은 일이 많은 요즘 내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주고 싶고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 2의 이승환’이라 불리는 하늘해는 지난 8월 싱글 앨범 ‘초콜릿 뮤직’ 발표와 동시에 네 번째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이달 말 의사 겸 작곡가 박성준과 프로젝트 앨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happy@osen.co.kr 초콜릿 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