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게로 연속골' 아르헨, 우루과이 2-1 제압
OSEN 기자
발행 2008.10.12 09: 48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꺾고 2위권을 유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9라운드 우루과이와의 홈 경기서 전반 6분 터진 리오넬 메시(21, FC 바르셀로나)의 선제골과 전반 13분 세르히오 아게로(2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40분 디에로 루가노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전서 더이상 따라붙지 못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4승4무1패(승점 16)로 이날 콜롬비아와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한 선두 파라과이(6승2무1패, 승점 20)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승점 13점으로 공동 3위권인 브라질과 칠레는 13일 각각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와 9라운드를 치른다. 7rhdwn@osen.co.kr 메시-아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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