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스 톱스타 러셀 크로우가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20kg 체중을 늘려 화제가 되고 있다. 러셀 크로우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에서 임무를 위해서는 동료쯤은 작전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는 냉혈한이자 천재적인 전략가 역할을 맡았다. 국가 정보 기관의 요원이면서 일상생활에서는 요원의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20kg 늘린 것이다. ‘바디 오브 라이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러셀 크로우와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전에 ‘글래디 에이터’ ‘어느 멋진 순간’ ‘아메리칸 갱스터’ 등의 작품을 함께 했다. ‘바디 오브 라이즈’가 4번째로 함께 작업을 하게 된 작품. 명감독과 명배우의 조합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셀 크로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최고의 대 테러 요원들의 목숨을 건 임무를 그린 액션 대작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