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가 주인공 치와와 목소리를 연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비버리힐즈 치와와(Beverly Hills Chihuahua)’가 2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비버리힐즈 치와와’가 개봉 2주 차에도 1751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흥행 수익은 5254만 달러. 이번 주에 새로 개봉한 공포 영화 ‘쿼런틴(Quarantine)’은 14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러셀 크로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바디 오브 라이즈’로 1312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4위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이글 아이(Eagle Eye)’로 110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 7055만 달러. 5위는 ‘닉과 노라의 인피니트 플레이리스트(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로 6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 2081만 달러.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