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등 KIA 선수 12명, 13일부터 온천훈련 돌입
OSEN 기자
발행 2008.10.13 10: 04

투수 서재응(32) 등 KIA 선수들이 가을 온천훈련을 갖는다. 13일부터 충남 온양에서 실시하는 이번 온천훈련에는 이강철 투수코치와 장세홍 의무트레이너를 비롯해 서재응, 유동훈, 윤석민, 이범석, 한기주, 임준혁, 손영민, 양현종(이상 투수)과 김상훈, 최희섭, 김종국, 이재주(이상 야수) 등 14명이 참가한다. 투수들은 26일까지 14일간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고, 야수들의 경우 18일까지이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피로회복. 특히 투수들은 어깨와 팔꿈치의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훈련 프로그램은 오전 온천욕과 산행, 오후에는 웨이트와 러닝, 캐치볼 등으로 진행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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