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KM 뮤직 페스티벌, 11월 15일 열려
OSEN 기자
발행 2008.10.13 17: 38

대중 음악 축제 '2008 엠넷 케이엠 뮤직 페스티벌'(2008 Mnet KM Music Festival)(이하 2008 MKMF)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아시아를 잇는 초대형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11월 1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더욱이 올해는 10주년 행사이니 만큼 최초의 범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이자 글로벌 시상식으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화려한 쇼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음악 업계 종사자와 아티스트, 시청자들까지도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형식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준비해 그 어느 해 보다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MF는 매년 트렌디한 콘셉트와 독창적인 무대로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역시 10주년에 걸맞는 의미 있는 기획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고돼 음악 시상식의 결과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주년을 맞이한 2008 MKMF의 공연 주제는 'MY MKMF'다. 아티스트와 관객, 제작진까지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돼 지난 10년간 음악과 함께 했던 시간과 추억을 환기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음악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 바로 이번 공연의 콘셉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총 연출을 맡고 있는 김기웅 CP는 “올 가요계는 여느 해보다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10주년 특집이 더해져 2008 MKMF의 열기는 기대 그 이상일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무대 제작은 물론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연결하는 연출 규모, 시대를 초월한 특별 퍼포먼스 등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들이 대거 계획 중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happy@osen.co.kr 엠넷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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